울려보려고 노력했습니다. 플레이어님이 좀 찔끔하셨대서 만족..
제가 플레이하면서 원했던 점들을 좀 넣어봤는데 이게 또 제 플레이어분께 만족스러운 일이었는지는.. 즐거워해주셔서 다행입니다만 잘 아는 분과 하면 좋아하시는 타입의 엔피시를 넣어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.
엔피시나 플레이어들과 교감이 이루어지는 시나리오 매우 좋아하므로 (게다가 앵슷하면 더 좋다
열심히 굴렸습니다
스윗하고 듬직한 오브 만들어보아요
일단 룰 숙지 미숙이었습니다.. 헬리오트로프는 익혀야 할 룰이란게 거의 없을 정도로 간단한 시나리오라 (탐색자나 마스터에게나
큰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역시 룰북 숙지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.
크툴루 전투는 영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는데 왠지 좀 괜찮아진 거 같기도 한.. 알피전투를 좋아합니다 페이트 전투가 최고지요..
아니면 아예 룰이 확실한 쪽이 좋아서 로그호라나 겁스 전투도 좋아합니다
플레이어가 적극적으로 조사하시는 분은 아니어서 유도를 잘했어야 했는데 그 점도 좀 부족했던거 같습니다.
음악 까는 거 매우 좋아하는데 역시 부족했던 면들이.. 좀 필요한 장면에서 빠밤 하고 넣어주는 거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